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신세계톰보이의 여성복 브랜드 스튜디오 톰보이는 봄을 맞아 특별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행사 기간은 이달 30일까지로, ‘스튜디오 라인’의 원피스를 구입한 고객들에게 5월 한 달 동안 사용 가능한 10%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스튜디오 라인은 스튜디오 톰보이의 다섯 가지 라인 중 하나로 이번 시즌 다양한 플라워 프린트 원피스를 선보였다.
실제 플라워 프린트가 인기를 끌면서 여성복 브랜드들은 올봄 꽃무늬를 적용한 제품의 비중을 전년 대비 15% 가량 늘려 생산했다. 스튜디오 톰보이 역시 지난 시즌에는 1~2개 제품에 그쳤던 플라워 프린트를 이번 시즌에는 10가지 이상으로 늘렸다.
대표적인 제품은 나뭇잎 문양이 돋보이는 원피스다. 초록색 잎사귀를 모티브로 원피스 전면에 화사한 무늬를 적용했다. 가볍고 시원한 레이온 소재로 여름에도 착용하기 좋다.
정해정 스튜디오 톰보이 마케팅 담당 과장은 “원피스는 봄여름 시즌 스튜디오 톰보이를 대표하는 인기 제품”이라면서 “4월에 원피스를 구입하면 황금연휴가 포함된 5월 한 달 동안 톰보이의 전 제품을 할인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