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은 관련분야 사업주와 공무원 합동으로 건축, 전기, 가스, 기계 4개 분야를 현장 점검하고 일지 미 작성, 소화전 주변 적치물 방치, 일부 파손된 천정마감재 등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도록 안내했다.
안전과 밀접한 누수관로, 불량 누전경보기․콘덴서, 균열 외벽, 파손된 계단 등 총 43건은 사업주가 위험요소를 신속히 해소 하도록 조치했다.
시 관계자는 “노후 건축물은 시설물 관리 주체의 지속적이고 세심한 주의와 관심만이 각종 재난을 방지 할 수 있다”며 “수시로 기업체의 안전점검을 실시해 안전한 기업환경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