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를 원하는 뮤지션들은 오는 5월 15일까지 네이버 뮤지션리그에 자신의 창작곡을 업로드한 후 ‘앨범발매 프로젝트 시즌 2’ 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6팀은 오는 6월부터 앨범 작업에 돌입하며, 7월부터 순차적으로 디지털 싱글 앨범을 발매한다.
이번 시즌 2에서는 신현권, 김원용, 강윤기, 김광석 등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에 소속된 국내 최정장급 세션 연주자 19명이 재능 기부 방식으로 참여해 앨범의 완성도를 보다 높일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뮤지션 6팀은 19명의 각 분야별 연주자 중 1명을 선택해 앨범 작업을 함께 진행할 수 있다.
또한 네이버는 앨범 제작 및 유통 외에 뮤직비디오 촬영부터 네이버뮤직, 브이 라이브(V LIVE)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한 홍보까지 지원하며 뮤지션들의 창작곡이 보다 많은 곳에서 들려질 수 있도록 적극 도울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앨범 자켓 제작의 경우, 네이버 그라폴리오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진행돼 창작자 간 협업 시너지도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