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울산 정하균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2016학년도 특성화고·마이스터고의 취업률 최종 집계결과 45.4%를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 대비 14.4%포인트 수직상승한 수치로, 울산시교육청 개청 이래 최고 높은 취업률이다.
중견기업과 중소기업에도 각각 80명과 737명이 취업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업, 상업, 가사실업 등 계열에 관계없이 취업역량을 높이기 위해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 매력적인 직업계고 육성 사업 등 학교별 맞춤형 취업지원 사업을 적극 지원하고 육성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