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유세차량이 오토바이와 충돌해 1명이 사망한 가운데, 박사모(박근혜 사랑하는 모임) 회원들이 이를 비난하고 나섰다.
17일 박사모 카페 자유게시판에 한 회원이 '문재인 유세차량이 오토바이 운전자를 죽였네요'라는 제목으로 기사를 링크하자 다른 회원들의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
앞서 16일 오후 1시 45분쯤 경기도 양평군 한 국도에서 문재인 후보 측 유세차량과 오토바이가 충돌해 1명이 사망했다.
당시 유세차량은 17일부터 시작되는 선거운동을 위해 차량 홍보물을 부착한 뒤 서울로 향하던 중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