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5월 징검다리 연휴…해외결제·로밍 등 풍성한 할인

2017-04-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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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국민카드 제공]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KB국민카드는 5월 황금연휴를 맞아 해외 여행을 계획하는 고객들에게 최대 5개월 무이자 할부 전환, 해외호텔 할인, 로밍요금 캐시백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먼저 다음달 31일까지 KB국민카드로 해외 가맹점에서 원화 환산금액 기준으로 건당 5만원 이상 일시불로 이용한 건을 2~5개월 무이자 할부로 전환할 수 있다.
무이자 할부 전환은 6월 30일까지 해당 일시불 이용 건의 결제일 이전에 KB국민카드 고객센터(1588-1688)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또 할부 전환 후 KB국민카드로 공항버스·철도·고속도로 톨게이트·공항 주차장을 이용하고 행사기간 동안 해외에서 이용한 금액이 원화 환산금액 기준으로 △30만원 이상이면 1만원 △100만원 이상이면 2만원 △200만원 이상이면 3만원이 캐시백 된다.

해외 여행과 관련해 호텔 예약 및 휴대전화 로밍 서비스 이용 고객 대상 행사도 진행된다.

6월 말까지 KB국민카드 홈페이지를 경유해 ‘호텔스닷컴’에서 KB국민 마스터카드·KB국민 비자카드·KB국민 아멕스카드로 호텔을 예약하면 최대 12%가 할인된다.

할인 혜택은 결제 시 사용 가능한 △최소 결제금액 제한 없는 ‘8% 할인 코드’ △미화 150달러 이상 결제 시 사용 가능한 ‘12% 할인 코드’ 등 총 2종의 할인 코드 형태로 제공되며 호텔 투숙일 기준 9월 30일 이전 예약 건에 한해 사용 가능하다.

연말까지 매월 로밍 서비스 신청 예정인 KT의 휴대전화 번호를 입력하고 행사에 응모한 고객에게는 KB국민카드로 해외 가맹점에서 이용한 금액에 따라 최대 3만원까지 KT 로밍요금이 캐시백된다.

KT 로밍 서비스 이용월에 해외 가맹점에서 이용한 금액이 원화 환산금액 기준으로 △30만원 이상이면 1만원 △100만원 이상이면 2만원 △200만원 이상이면 3만원이 KT 로밍 요금에서 캐시백 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5월 징검다리 황금연휴와 가정의 달을 맞아 실속있게 해외 여행을 떠나고자했던 고객들에게 이번 행사가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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