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사나이 쌍산 김동욱, 64번쨰 개인전···"독도 수호 의지 다져"

2017-04-16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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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남촌관광농원서 전각 12점, 닭 11점

쌍산이 광목천(길이20m·폭1.6m)에 "과거·현재·미래에도 독도는 대한민국 땅"이란 글귀를 써는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사진=한국서예퍼포먼스협회]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한국서예퍼포먼스협회 쌍산 김동욱(서예·전각가) 고문이 16일 경주 남촌관광농원(사장 강혜연) 갤러리에서 64번째 개인전(전각작품 12점, 닭 11점)을 마련했다.

쌍산은 이날 광목천(길이20m·폭1.6m)에 "과거·현재·미래에도 독도는 대한민국 땅"이란 글귀를 써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쌍산은 관광객들과 '독도는 한국땅'을 외치며 독도 수호의 의지를 다졌다. [사진=한국서예퍼포먼스협회]

특히 쌍산은 관광객들과 '독도는 한국땅'을 외치며 독도 수호 의지를 다졌다.

쌍산은 "지금 일본은 시마네현 주민으로부터 주민세를 징수하고 있고 독도를 치밀하게 자기네 땅이라고 억지를 쓰며 역사왜곡에 혈안이 돼 있다"며 "국민모두가 독도사랑에 특별한 관심을 바라는 마음에서 이전 전시회를 마련했다"고 행사 의의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일본이 독도를 포기할때까지 독도 수호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라고 전했다.

쌍산은 독도 현지 퍼포먼스 23회 및 전국적으로 100여회의 독도 사랑 행사를 펼친 바 있다.
 

쌍산이 광목천(길이20m·폭1.6m)에 "과거·현재·미래에도 독도는 대한민국 땅"이란 글귀를 써는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사진=한국서예퍼포먼스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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