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북한이 16일 오전 함경남도 신포 일대에서 미사일 발사를 시도했으나 실해판 것으로 추정한고 우리 합동참모본부는 밝혔다.
제임스 매티스 국방장관은 기자들에게 이같은 보고 사실은 전하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복한의 도발과 관련해) 별다른 언급은 하지 않았다고"고 매티스 장관은 밝혔다. 이에 대해 AP통신은 "트럼프 대통령이 평소와는 달리 (uncharacteristically) 침묵을 지켰다" 지적했다.
한편 한국 방문 일정에 들어간 마이크 펜스 부통령 역시 북한의 미사일 도발 사실을 보고받고 트럼프 대통령과 연락을 취했다고 CNN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