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독일, 영국 다 씹어 먹고 설마 꿈의 레알 입성?"(tjs**), "다음 주 정도에 호날두처럼 양손 다 피고 앞뒤 보여주는 세레머니 볼 수 있는 거죠?"(dnp**), "손날두 말고 호흥민 합시다"(kr2**), "군필자인 나도 흥민이 군대 보내기 싫다. 저렇게 가능성 있고 대단한 선수에게 군대라니 심리적 압박이 엄청 될 듯"(ans**), "팀이나 리그나 손흥민이 미치는 영향력이 장난 아니다"(bob**), "현시점에서 제일 뛰어난 선수, 일단 끝까지 뛰더라"(eld**), "충분히 잘하고 있다. 꼭 언젠간 토트넘에서 리그 우승도 맛보시길"(wja**), "우리나라에도 이런 선수가 있다니 정말 축구 볼 맛나네요"(dls**), "기회를 실력으로, 이참에 베스트 자리 잡길 바래요"(gml**)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손흥민은 15일 영국 런던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2016~2017 잉글리스 프리미어리그(EPL) 32라운드 AFC본머스와의 홈경기에서 시즌 19호 골이자, 리그 12호 골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