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주혜 기자 = 세월호 우현 3층 선미에서 동물뼈로 추정되는 유골 17점이 추가로 발견됐다. 세월호 현장수습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께 선체 조사를 하던 작업자들이 우현 선미쪽 B데크(3층) 객실 밖 통로에서 동물뼈로 추정되는 유골 17점을 수습했다. 현장수습본부는 수습한 뼈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 DNA 확인 등 정밀 검사를 의뢰할 방침이다. 관련기사광화문 모인 시민들 세월호 진상 규명부터 적폐 청산까지 한 목소리로 외쳐 촛불집회서 충돌 발생…시민들, 시위대 연행하는 경찰차 막기도 #동물뼈 #세월호 #세월호 현장수습본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