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어르신 대상 찾아가는 스마트폰 교육

2017-04-14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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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기도 광주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100세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의 스마트폰 사용 활성화를 위해 관내 경로당, 주민자치센터 등을 찾아가는 ‘스마트폰 무료교육’을 실시키로 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내 손안의 작은 컴퓨터’인 스마트폰을 제대로 배우고 익히면 인생이 즐거워지고 또 하고 싶은 일도 많아질 수 있지만, 어르신들이 제조사·기종별로 각기 다른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고 주변사람에게 배우는데 어려움이 있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전문 강사가 직접 해당 장소를 찾아 기본적인 스마트폰 기능부터 어플 사용법, 인터넷 검색, 사진 편집하기, 앱 다운로드 및 활용, 카카오톡 사용법 등 실생활에 유용한 사용법 등을 개개인의 스마트폰 사양에 맞춰 알려 준다.

시 관계자는 “하나라도 더 배우려고 노력하는 어르신들의 열의에 부응해 누구나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폰이 어르신들에게도 어렵지 않도록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활성화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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