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오수봉 시장 대규모 공사현장 점검

[사진=하남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오수봉 민선6기 제7대 하남시장이 13일 취임식을 마친 뒤 첫 공실일정으로 시에서 추진중인 대규모 공사현장 점검에 나섰다.

오 시장은 그 첫번째 장소로 올 하반기 개방∙운영 예정인 미사 공공주택지구 내 호수공원 조성공사 현장을 둘러보고, 이 곳에서 도시개발과장으로부터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과 지하철 공사 등 각종 현안사업 추진사항에 대한 현안보고를 받았다.

오 시장은 업무보고를 마친 후 미사지구 현장을 둘러보면서 “시에서 진행되고 있는 각종 사업에서 제기되는 민원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해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조치하라”고 지시했다.

한편 오 시장의 이 같은 행보는 취임사에서 밝혔듯 앞으로 시민 불편 해결을 위해 현장중심 행정을 펼치겠다는 취지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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