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석유선 기자 = KTH(대표 오세영)가 운영하는 T커머스 K쇼핑에서 단독으로 기획한 패션상품 방송이 5회 연속 주문액 1억원을 돌파하는 신기록을 세웠다고 13일 밝혔다.
K쇼핑은 지난 11월부터 ‘잭필드 남성 웜라이트 패딩’ 및 ‘뱅뱅 남녀 데님본딩팬츠’ 등 단일 상품 1시간 방송에 주문액 1억원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운 바 있다.
‘비지트인뉴욕 더블페이스 쿠션 자켓’은 오직 K쇼핑에서만 선보이는 모던하고 세련된 감성의 스타일리쉬 캐주얼로, 니트 원단 사이에 쿠션지를 압축하여 신축성과 편안함을 살린 데일리 자켓이다. 챠콜, 네이비, 스카이블루, 라이트핑크 컬러 중 선택 가능하며, 가격은 5만9000원이다.
이 외에도 ‘잭필드 봄 남성 숨쉬는 바지’, ‘뱅뱅 남녀 아웃도어 팬츠’ 등 남성의류 및 데님상품이 꾸준한 강세를 보이고 있고 배우 김혜수가 모델로 있는 이탈리아 브랜드 ‘마르엘라로사티’의 스프링 블라우스와 깔끔하고 여성스러운 디자인의 프렌치 아우터 ‘NUE 19.04 마시멜로 자켓’ 등 여성의류도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
K쇼핑은 LF가 국내에 선보인 미국 여성복 브랜드 ‘캐서린 말란드리노’ 플레어 원피스, 2030 여성 캐주얼 브랜드 ‘예쎄’ 와이드밴드 팬츠, ‘C2 남녀 썸머데님 2종’ 등 다양한 S/S시즌 상품을 단독 론칭, 패션 강세를 이어가겠다는 포부다.
강대부 K쇼핑 상품개발본부장은 “K쇼핑 단독 기획 상품을 포함한 다양한 패션의류 상품군에서 ‘대박’ 행진을 이어가는 등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우수한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을 지닌 패션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패션 강자 K쇼핑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