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 도담동 복컴이 세종시에서 최초로 착한건물로 가입했다고 13일 밝혔다. ‘착한건물’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추진하는 착한가게 캠페인의 일환으로, 건물 내 대부분의 매장이나 기관․단체가 착한일터와 착한가게로 지정된 경우, 가입이 가능하다.
도담동 복컴에는 착한일터인 도담동 주민센터와 세종여성새로일하기센터, 착한 가게인 도담까페
가 자리하고 있다. 한편, 세종시 도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임영학)는 지난 13일, 도담동
관내 7개소를 대상으로 현판식을 가졌다.
임영학 위원장은 “모금에 참여해준 업체와 기관․단체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착한나눔 운동을 지
속적으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도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최하고 세종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하는 연합모금 활동에
참여한 경우, 협의체가 개인후원, 착한가정(월 2만원 이상), 착한가게(월 3만원 이상), 착한일터(5인
이상 사업장 연간 10만원 이상)로 지정해 현판 또는 인증패를 증정하고, 이들 일터와 가게에게는 세
액공제 혜택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