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시삼십삼분, 대작 모바일 게임 ‘삼국블레이드’ 신규 장수 2종 추가

2017-04-13 15:37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네시삼십삼분(4:33)은 13일 대작 모바일 게임 ‘삼국블레이드’에 신규 장수 2종 추가를 포함한 콘텐츠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오나라의 신규 장수 2종이 추가됐고, 연맹원들이 기여도를 모아 전령과 금화를 탐색할 수 있는 연맹 콘텐츠가 신설됐다. 이외에 게임 진행에 도움을 주는 무쌍모드 연속전투 지원, 우선 스킬 설정 등 편의 기능이 강화됐다.

먼저 오나라의 장수 태사자와 보연사가 추가됐다. 태생 4성의 태사자는 공격과 함께 상대를 기절시키는 ‘혈귀파참’과 치명타 공격 시 체력을 회복하는 ‘피의 기세’ 기술을 가지고 있어 난전에 매우 유용하다. 또 태생 3성의 여성 캐릭터 보연사는 타격과 동시에 적을 느리게 만드는 ‘봄의 향기’, 아군 전체의 치명타 피해량을 늘려 주는 ‘고취’ 기술로 파티원을 지원하는데 특화됐다.

이번에 추가된 태사자와 보연사는 기존 장수들과 조합하면 더 큰 위력을 발휘한다. 태사자와 전위, 장비를 함께 배치하면 ‘용의 삼군’ 팀 효과로 물리피해가 15%, 치명타 확률이 8% 증가한다. 또 보연사와 손권을 한 팀에 배치하면 스킬 사용 시간이 15% 감소하는 ‘부부유별’ 효과가 발생한다.

연맹원들이 모든 기여도를 사용해서 자원 탐색을 할 수 있는 ‘연맹 콘텐츠’가 추가됐다. 연맹장이나 장로가 자원탐색 기능을 사용할 수 있으며 전령충전 물약 조각과 금화를 얻을 수 있다.

무쌍 지역을 자동으로 진행하는 ‘무쌍 연속 전투’ 기능이 추가됐다. 이 기능을 사용하면 선택한 전장부터 진행 가능한 모든 전장을 순차적으로 3회씩 진행한다. 단, 전투 실패, 장수 보관함 부족, 전령 부족 시에는 연속 전투가 종료된다. 또, 자동전투 시 스킬 사용 순서를 변경할 수 있는 ‘우선 스킬 설정’ 기능이 도입됐으며, 전령 충전 물약을 15개 획득할 수 있는 일일 미션이 추가됐다.

4:33은 내달 2일까지 미션을 완료하고 획득한 포인트로 룰렛을 돌리는 ‘삼국블레이드 룰렛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령을 사용하거나 일기토 등 게임 콘텐츠를 이용하고 1일 최대 600포인트를 회득할 수 있으며, 이를 사용해 소탕권, 천부장, 3~4성 장수 뽑기권 등 다양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업데이트와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삼국블레이드’ 공식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 1월 12일 출시된 ‘삼국블레이드’는 ‘삼국지’와 ‘블레이드’ 의 검증된 유명 지식재산권(IP)의 결합으로 화제를 모은 모바일 대작 게임이다. 삼국지 영웅 수집의 재미와 호쾌한 액션, 언리얼엔진4의 고품질 그래픽 조합으로 호평 받았으며, 구글플레이 최고 매출 4위에 오르는 등 출시 이후 꾸준히 매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