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시삼십삼분, 대작 모바일 게임 ‘삼국블레이드’ 하후돈 등용 이벤트

2017-03-22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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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네시삼십삼분(4:33)은 대작 모바일 게임 ‘삼국블레이드’에 삼국지 인기 장수 하후돈 획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삼국블레이드는 대한민국 게임대상을 수상한 ‘블레이드 for Kakao’와 ‘삼국지’의 검증된 지식재산권(IP)의 결합으로 화제를 모은 모바일 대작 게임이다. 지난 1월 12일 출시 이후 구글·애플 인기 1위는 물론 최고 매출 4위에 오르는 등 현재까지 좋은 흥행 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하후돈은 위나라의 왕 조조의 심복으로 대장군까지 오른 명장이다. 여포 정벌에 나섰다가 화살에 맞은 왼쪽 눈을 뽑아 “부모로부터 물려 받은 것을 버릴 수는 없다”라며 먹은 일화가 유명하다.

삼국블레이드에서 하후돈은 적에게 피해를 줌과 동시에 체력을 회복하는 ‘흑랑 붕월참’과 상대를 느리게 만들고 자신의 공격 속도는 증가시키는 다양한 기술을 가지고 있어, 사냥과 PVP(이용자 간 대결)에서 두루 유용해 인기가 높다.

4:33은 오는 31일 자정까지 ‘하후돈을 등용하라!’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는 매일 갱신되는 5개의 이벤트를 수행하고 전령물약, 금화, 소탕권 등 다양한 상품을 얻을 수 있다. 여기에 성공한 미션 누적 개수에 따라 하후돈 등용패를 최대 160개 얻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삼국블레이드에는 3월 중 신규 지역과 최대 레벨 확장 및 새로운 캐릭터를 추가하는 대규모 업데이트가 단행될 예정이다.

한편 4:33은 올해 1월 ‘삼국블레이드’와 2월 ‘의천도룡기 for Kakao’를 출시해 좋은 흥행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연내에는 ‘스페셜포스 for Kakao’, ‘다섯왕국이야기’, ‘활2’, 우주 전략 게임 ‘인터플래닛’, 슈퍼맨과 배트맨 등 DC코믹스 IP를 활용한 ‘DC프로젝트(가칭)’ 등 기대작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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