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시삼십삼분 ‘의천도룡기 for Kakao’ 길드전 콘텐츠 ‘방파습격’ 업데이트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네시삼십삼분(4:33)과 카카오는 무협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의천도룡기 for Kakao’에 길드 콘텐츠인 ‘방파습격’과 ‘방파운송’을 업데이트했다고 16일 밝혔다.

의천도룡기 for Kakao’는 최고의 무협 작가 김용의 사조삼부작 중 최고로 평가 받는 ‘의천도룡기’를 원작으로 하는 초대형 모바일 게임이다. 200대 200으로 펼쳐지는 진영전, 4인·8인 파티 플레이 등 실시간 콘텐츠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인기 1위, 최고 매출 7위 등 좋은 흥행 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방파습격은 동료들과 팀을 꾸려 상대 길드(방파)를 공격하는 PVP(이용자 간 전투) 콘텐츠다. 전투는 상대 방파 진영에서 대규모 PVP 방식으로 진행되며, 제한 시간 동안 진영 좌·우측에 위치한 호법 NPC(도우미 캐릭터)를 처치해야 한다. 승리하면 방파 기술을 활성하거나 방파 보스를 소환하는 자금과 자원을 전리품으로 획득할 수 있다.

방파운송은 방파레벨 3을 달성하면 이용 가능한 협력 콘텐츠다. 최소 2명 이상의 동료와 파티를 이뤄 운송차를 목표 지점까지 운송하면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운송하는 동안 야수나 적 몬스터 등의 공격을 받을 수 있다. 성공 시 무공을 증진 시키는 진기와 명성, 방파 공헌도를 획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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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업데이트와 함께 오는 17일까지 오추마, 얼음순록 등 희귀한 탈 것을 획득할 수 있는 ‘탈 것 복주머니’ 이벤트가 열린다. 또 18일부터 20일까지는 게임 내 주점에서 귀속금화 10회 뽑기를 하고 누적에 따라 희귀소장품패키지와 협객혼을 추가로 얻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21일, 22일 양일간은 신기 강화 시 사용한 연단의 일부를 돌려주는 ‘신기 연단 반환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편 4:33은 올해 1월 ‘삼국블레이드’와 2월 ‘의천도룡기 for Kakao’를 출시해 좋은 흥행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연내에는 ‘스페셜포스 for Kakao’, ‘다섯왕국이야기’, ‘활2’, 우주 전략 게임 ‘인터플래닛’, 슈퍼맨과 배트맨 등 DC코믹스 IP를 활용한 ‘DC프로젝트(가칭)’ 등 기대작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