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곧신도시는 작년 12월 말 단지 조성공사가 완료됐지만, 공원·학교 등 주변 시설 공사가 진행 중이어서 이로 인한 주변 환경정비 등 민원이 끊임없이 제기되었다.
균형발전사업단은 이러한 시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지난 3월 시공사와 함께 하천 환경정비를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매월 둘째·넷째 주 수요일에 학생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환경정비를 통해 지속해서 청렴을 실천할 계획이다.
이에 4월 12일, 배곧중 학생 및 균형발전사업단 직원 일동은 ‘행동하는 청렴배곧’ 이란 문구가 새겨진 청렴 배지를 달고 캠페인활동을 진행한 뒤, 배곧신도시 내 거리 및 공원 주변의 환경을 정비했다. 학생들의 솔선수범하는 모습과 직원들의 행동하는 모습은 시민들의 청렴 의식을 고취했다.
김영진 균형발전사업단장은 “깨끗한 환경을 만들고자 자발적으로 참여한 학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렴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청렴 의식을 고취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