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8일 오후 5시 15분께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서울춘천고속도로 서울방면 23.4㎞ 지점을 달리던 고속버스에서 불이 났다. 탑승해있던 대만인 등 외국인 관광객 19명은 무사히 대피,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에 따르면 고속버스 기사 김모(45)씨는 달리던 버스 뒷부분에서 이상 소음이 발생하자 버스를 갓길에 세웠고 이후 불이 나기 시작했다. 경찰은 엔진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관련기사인천서부소방서, “전통시장 화재예방활동 우수” 강남시장 상인회 표창장 수여서울시내 35층 이상 고층건물 4곳 중 1곳 화재 안전 ‘미흡’ #고속버스 #불 #인명피해 없어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