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시장 상인회는 평소 화재예방에 남다른 관심을 갖고 화재예방 캠페인과 소방서에서 주최하는 각종 예방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 시장 전체 각 점포별 소화기 비치 ▲ 자체 재난관련기금 조성 ▲노후 소방시설 정기적 교체 등으로 자체 순찰강화 화재예방활동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소방서 관계자는 “지난 11월 대구 서문시장 화재와 1월 전남 여수 수산시장 화재에 이어 최근 인천 소래포구 어시장에서 대형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전통시장의 화재예방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는 시기에 적극적으로 자체 화재예방활동을 실시하는 강남시장 상인회에 감사드리며, 다른 전통시장에서도 적극적인 화재예방으로 서구 관내에서 단1건의 화재가 발생하지 않길 바란다”며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