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강원랜드가 교육·장학 부문 사회공헌활동 사례에 관한 수기를 오는 26일까지 공모한다.
올해 처음 시작하는 사회공헌 수기 공모전은 강원랜드가 최근 3년간 진행해 온 장학금, 원정대, 선상학교 사업 등에 참가한 자신만의 성장 스토리나 학교 지원 사업에 따른 긍정적 변화사례 등을 주제로 실시된다.
심사는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주제적합성, 표현력, 완성도, 공감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해 5월 중으로 수상작을 발표한다.
선정된 작품은 추후 도서로 제작돼 강원랜드의 교육·장학 부문 사회공헌활동 홍보에 활용될 예정이다.
공모 참가는 강원랜드 사회공헌위원회 홈페이지에 있는 양식을 내려 받아 자신의 스토리를 담은 수기를 작성한 후 오는 26일까지 이메일로 송부한면 된다.
강원랜드 관계자는 "교육·장학 부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직·간접적인 도움을 받은 개인과 단체들의 생생한 이야기가 담긴,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다양한 수기가 접수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개인과 단체 모두 참가할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