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축구연맹은 6일 "문선민은 1일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클래식 4라운드 수원 삼성과 경기에서 전반 21분과 후반 39분 연속골을 터뜨리며 3대3 극적인 무승부를 이끌었다"라며 MVP 선정 이유를 밝혔다.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스웨덴에서 선수 생활을 한 문선민은 올 시즌 인천에 입단했다.
4라운드 K리그 클래식 베스트 11로는 공격수 문선민 이외에도 양동현(포항), 미드필더 오르샤, 박용우(이상 울산), 신진호(상무), 심동운(포항), 수비수 김진수, 임종은(이상 전북), 장현수(수원), 오반석(제주), 골키퍼 오승훈(상주)이 뽑혔다. 베스트 팀은 수원, 베스트 매치는 인천-수원전이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