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신세계푸드가 외식 브랜드 통합 멤버십 서비스 ‘신세계 푸딩 플러스 (Shinsegae Fooding Plus)’를 론칭한다고 5일 밝혔다.
신세계 푸딩 플러스는 신세계푸드가 운영하는 ‘올반’, ‘데블스도어’, ‘자니로켓’, ‘스무디킹’, ‘보노보노’, ‘에그톡스’, ‘베키아에누보’(일부 매장) 등 7개 외식 브랜드 110여개 매장과 ‘북악팔각정’ 등 40여개 컨세션 매장에서 결제한 금액을 브랜드별 책정된 비율에 따라 포인트로 적립하고 추후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기반 통합 멤버십 서비스다. 포인트 적립률은 결제 금액의 0.5%에서 최대 3%이며, 1000포인트 이상 적립시 10포인트 단위로 사용이 가능하다.
신세계 푸딩 플러스는 앱스토어 또는 구글 플레이에서 공식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아 손쉽게 가입할 수 있다. 가입 고객에게는 즉시 사용할 수 있는 1000포인트 할인쿠폰과 올반 식사금액 3000원 할인권, 베키아에누보 아메리카노 증정권, 스무디킹 스트로베리 익스트림 할인권 등이 제공된다. 또한 기념일을 추가 입력한 고객에게는 올반 식사금액 20% 할인권, 보노보노 하우스 와인(2잔) 증정권, 데블스도어 트러플 프라이즈 증정권, 스무디킹 레몬트위스트 스트로베리 1+1 쿠폰도 증정된다.
이 외에도 신세계푸드는 신세계 푸딩 플러스 론칭을 기념해 한 달간 모든 가입고객에게 매일 자니로켓 무료 탄산음료, 데블스도어 웰컴 드링크, 3000포인트 할인쿠폰 등을 제공하는 룰렛 이벤트를 실시한다. 더불어 7일, 17일, 27일 신세계푸드 외식 매장 이용시 포인트를 2배로 적립해주는 브랜드 데이 행사도 실시한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외식 사업 확대에 맞춰 모바일을 통해 다양한 이벤트와 서비스 등 체계적인 고객 편의를 제공하고자 신세계 푸딩플러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오는 5월 ‘오슬로’, ‘원더스쿱’, ‘딘앤델루카’ 등으로 통합 멤버십 적용 브랜드와 매장을 더욱 확대해 고객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즐거운 신세계푸드의 외식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