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5일 기산면 광암리에서 제72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에는 노박래 군수를 비롯한 군 산하 공무원과 유관기관, 산림관계자,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여하여 기산면 광암리 산9번지 일대 3.0ha에 편백나무 대묘 4,500본을 식재했다.
또한 가치 있는 산림자원 조성을 위해 봄철 조림사업(경제수,경관,힐링숲,재해방지)도 판교면 심동리 산9번지외 73필지에 편백, 백합 등 110ha 식재할 예정이다.
한편 서천군산림조합에서는 나무를 심고자 하는 군민들에게 질 좋은 묘목을 저렴하게 공급하고자 오는 10일까지 봄철 나무시장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