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사이버범죄예방 전문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사이버팀 경사 김욱중을 찾아가는 사이버범죄 예방교육 전담요원으로 지정하여 2017. 3. 20. 한국조리과학고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학교를 방문하여 총 21회 3,128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사이버범죄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사이버범죄는 범죄수법과 간단한 예방수칙을 알지 못해 피해를 입는 경우가 많고, 일단 피해가 발생하면 피해회복이 힘들기 때문에 이 부분에 역점을 두고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예방교육을 들은 학생들은 온라인 게임 중독의 위험성과 무심코 작성한 인터넷 악성댓글로 인해 형사처벌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알게 되었고, 컴퓨터와 스마트폰의 보안에 신경을 쓰지 않을 경우 사이버범죄에 노출될 수 있다는 점을 사례 위주로 설명해 주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지속적으로 예방교육을 실시하여 줄 것을 요청했다.
시흥경찰서에서는 찾아가는 사이버범죄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스마트폰에 반드시 백신 프로그램과 경찰청 사이버안전국에서 개발하여 무료로 배포하고 있는 ‘사이버캅’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여 줄 것을 당부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