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악박물관은 우리나라 산악역사의 올바른 이해와 산악문화에 대한 국민의 이해도를 높이고자 역사와 문화, 학술적으로 가치 있는 소장자료를 매달 선정해 전시하고 있다.
박물관에서는 이번 전시를 통해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을 겪으면서 황폐화 됐던 우리 산과 들에 나무심기를 통해 변화된, 산과 숲의 가치를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계획이다.
식목일은 나무심기를 통해 애림의식을 높이고 산지의 자원화를 위해 제정한 기념일로, 1946년 재조선미육군사령부군정청(일명 미군정청)이 처음 제정됐으며 1960년 3월 15일을 사방(砂防)의 날로 대체 지정됐다가 2006년 기념일로 변경돼 올해 72회를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