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이크존’ 뉴딘콘텐츠, 세계적 야구용품 브랜드 브렛과 MOU 체결

2017-04-05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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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겸 뉴딘콘텐츠 대표이사(좌)와 조지 브렛(우)  사진=뉴딘콘텐츠 제공]

아주경제 전성민 기자 =스트라이크존을 운영하는 ㈜뉴딘콘텐츠(대표이사 김효겸)가 세계적 야구용품 브랜드 ‘브렛(Brett)’과 손잡았다.

뉴딘콘텐츠는 5일 “지난 3일 전 MLB 야구선수인 조지브렛이 운영하는 ‘브렛’의 하이엔드 제품 국내 독점 판권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뉴딘콘텐츠는 사회 야구인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에 힘쓰는 가운데, 야구 용품 구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 야구인들을 위해 합리적인 가격과 높은 품질을 갖춘 야구용품 브랜드 ‘브렛’과 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이날 MOU 체결식에는 뉴딘콘텐츠의 김효겸 대표와 ‘브렛’의 운영자인 MLB의 전설 조지브렛이 직접 참여했다. 조지브렛은 메이저리그 명예의 전당 헌액자로, 지난 2일 NC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에서 NC 다이노스 측의 시구자로 등장해 많은 야구 팬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뉴딘콘텐츠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브렛’의 하이엔드 야구 용품 국내 독점 판권을 취득했으며 추후에는 스트라이크존 매장을 통해 판매할 계획이다. 조지브렛이 감수하는 세계적인 야구용품 브랜드인 브렛은 MLB스타플레이어들과 스폰서십을 체결을 통해 선수들이 경기 중에 직접 착용하는 MLB스타 마케팅을 진행 할 예정이며 뉴딘콘텐츠는 이러한 하이엔드 제품들을 합리적 가격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평소 상생을 추구하는 기업으로 알려진 뉴딘콘텐츠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야구 브랜드로 알려진 ‘브렛’의 판매 창구를 대폭 확대해 사회 야구인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뉴딘콘텐츠는 독립야구 리그의 타이틀 스폰서로 나서거나 천연 잔디로 구성된 오프라인 야구장인 ‘스트라이크존 볼파크’를 개장하는 등 사회 야구인들의 저변 확대를 위해 힘써왔다.

이번 협약식에 참여한 조지 브렛은 “한국의 야구 인프라 확대를 위해 힘쓰는 뉴딘콘텐츠와 함께하게 돼 영광이다”며 “이번 업무협약이 한국의 사회 야구인들의 지원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딘콘텐츠 김효겸 대표는 “평소 자사가 중요시 하는 사회인 야구 저변 확대의 일환으로 조지브렛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추후 ‘브렛’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이고 판매 창구를 확대하는 등 대중들에게 품질이 검증된 합리적인 가격의 하이엔드 야구 용품을 제공하기 위해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지 브렛 사진=뉴딘콘텐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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