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협약은 인천여성가족재단의 전문연구 인력과 인프라를 활용하여 인천시의 저출산 문제 해결방안 마련을 위한 설문조사 및 캠페인을 지원하고, 나아가 저출산 관련 정책의 수립에 있어 전문적 의견 및 정보 공유를 목적으로 한다.
이 날 협약식에는 인천여성가족재단 홍희경 대표이사, 인천시의회 저출산해결방안연구회 대표 박영애 의원과 공동부대표 이영환 의원, 인천시 관계자 외 연구회 자문위원 등이 참석했다.
이 날 홍희경 대표이사는 “2013년 재단 출범 이후 지속적으로 저출산 문제에 관심을 갖고 다각적인 연구를 수행하여 온 바 있다”며,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싱크탱크(ThinkTank)로서의 기능을 더욱 보강하여, 인천시의 출산율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