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행복을 주는 사람' 93회에서 임시원(조덕현)은 딸 임은희(이윤지)와 이건우(손승원)를 위해 임하윤(조연호)의 호적을 정리하라고 말한다.
이건우는 임시원을 찾아가 "아버님에게 몹쓸 짓을 한 것도 재산을 횡령한 것도 재판을 할 수 없다고 한다"고 말한다.
자신이 겪은 일이 덮일 수 있다는 말에 임시원은 박복애(김미경)의 가게 앞에서 악행이 적힌 전단지를 돌리고, 이를 본 박복애가 뭐하는 짓이냐고 따지자 임시원은 "이대로 못 덮어"라고 말한다.
한편, 사랑으로 한 아이를 키운 여자가 아역스타로 성공한 아이를 되찾으려는 비정한 친모로부터 아이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행복을 주는 사람'은 매주 월~금 오후 7시 1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