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현지시간) 러시아 제2의 도시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지하철에서 폭탄 테러가 일어난 가운데 사망자가 11명으로 늘었다고 ABC 등 외신이 보도했다. 러시아 당국이 이번 공격을 테러로 규정하고 CCTV 등을 통해 용의자를 추적하는 가운데, 일부 언론에서는 용의자가 20대 아시아인 일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사진은 테러 직후 엉망이 된 지하철 객차 모습. [사진=연합/AP] 관련기사러시아 동부서 규모 6.6 지진..."쓰나미 피해 아직" '고난의 60년사' 환갑 맞은 EU, 분열 위기 앞에 결속 의지 확인 #러시아 #인명 피해 #지하철 테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