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3일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기업 SOS 운영성과 평가”에서 6년 연속‘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시는 2008, 2009년 대상, 2010년 장려에 이어 2011부터 2016년까지 6년 연속 대상(1위)을 수상하며 명실상부 도내 최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또한 시는 지난한 해 공장설립, 기반시설, 판로·수출 등 211건의 다양한 기업애로 해결과 23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기반시설 확충 등 소규모기업환경개선사업 28건을 추진했다.
뿐만 아니라, 기업SOS 특수시책으로 ‘광주시 차세대 경영인 육성지원’, 기업에서 공감할 수 있는 공통적인 애로사항을 발굴하기 위한 ‘광주시·경제단체 상생협의체’ 운영, 여성CEO 멘토 활동 추진, 찾아가는 기업애로 현장방문 및 현장간담회 등 다양한 기업지원 서비스도 제공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창의적인 시책 발굴로 다양한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고용 창출과 뿌리부터 튼튼한 기업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