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 경선을 앞두고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문재인 아들 의혹에 대해 언급했다.
3일 새벽 신동욱 총재는 자신의 트위터에 "문재인 '아들 취업 특혜 의혹에 마! 고마해라' 강한 부정은 강한 긍정 꼴이다. 검증은 의혹이 풀릴 때까지 백년이고 파헤치는 것이 검증이다. 아들의 인권침해 인격모욕 운운하는 것 보니 불안하긴 불안한가 보다. 박근혜 검증실패를 반면교사 삼아라"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날 수도권 표심에 따라 문재인 전 대표가 누적 투표율 과반을 달성하면 바로 종료돼 민주당 후보로 확정된다. 만약 과반 확보에 실패하면 오는 8일 1~2위간 결선투표가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