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과천시(시장 신계용) 벚꽃엔딩축제 성공을 위해 중앙·별양동 상인회가 발 벗고 나섰다.
상인회 소속 업체에서는 벚꽃엔딩축제의 스템프 투어 이벤트에 참여, 축제 방문객들에게 할인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스템프는 벚꽃1길 코스의 금동청마상 앞, 벚꽃2길 코스의 서울랜드 매표소 앞과 동물원 매표소 앞, 벚꽃3 코스의 중앙공원 야외무대 앞에서 각각 찍을 수 있다.
스템프 투어 이벤트에 참여하는 업소는 중앙동 먹자골목 상인회 18개 업소, 별양동 상가지역 상인회 23개 업소로, 각 업소에는 벚엔딩축제포스터를 붙여 이벤트 참여 업소임을 표시한 상태다.
과천 벚꽃엔딩축제의 △ 벚꽃1길은 렛츠런파크 금동청마상 ~ 마사회 뒷길 ~ 대공원 관리사무실 ~ 대공원역 2번 출구 △ 벚꽃2길은 서울대공원 대공원역 2번 출구 ~ 대공원 저수지 한 바퀴 ~ 대공원역 2, 4번 출구 △ 벚꽃3길은 대공원역 2, 4번 출구 ~ 대공원 나들길 ~ 과천역 ~ 과천중앙공원이다.
과천 벚꽃엔딩축제는 과천시와 렛츠런파크, 국립과천과학관, 서울대공원, 서울랜드가 그동안 각자 개최해오던 벚꽃축제를 통합 개최하는 것으로, 올해 처음 개최된다.
한편 시는 벚꽃엔딩축제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과천을 대표하는 국제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