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 CEO 중심의 최고경영자과정인 ‘KBIZ AMP(Advanced Management Program)’ 11기를 오는 5월15일까지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KBIZ AMP 11기 과정은 5월22일 개강해 6개월 동안 진행된다. 지정된 월요일 저녁마다 한 자리에 모여 4차 산업혁명, AI(인공지능), 극한 환경에서의 경영전략, 덕후산업 등 최신 경영·경제·문화·인문분야의 강의를 듣게 된다.
11기 주요 강연예정자로는 서울대 황이석 교수, 연세대 신동엽 교수, 서울대 임동근 교수, 선대인 선대인경제연구소장 등이 있다.
9기 수료자인 길산업 김정길 대표는 “합리적인 비용으로 만날 수 있는 최고 품질의 최고경영자과정”이라고 소개다.
또 8기 수료자인 대창 조시영 회장은 “100년 기업을 지향하는 조직을 만드는 데에 커리큘럼이 큰 도움이 된다”며 적극 추천했다.
한편 KBIZ AMP는 중기중앙회가 ‘창의적인 사람과 조직을 키우는 존경받는 리더 양성’을 핵심가치로 내세우며 중소기업 CEO의 리더십 강화 및 풍부한 인적 네트워크 구축을 돕기 위해 2008년 개설한 것이다. 이를 통해 지난 10기까지 총 626명의 원우를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