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함께하는 도시, 따뜻한℃(도시)’만들기

2017-04-03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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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공모 접수 616건 중 심사, 사회공헌 대표 브랜드 도입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도시공사(사장 직무대행 전상주)는 3월 31일, 공사가 운영하는 SNS를 통해 대표 사회공헌 브랜드명 및 슬로건 공모전 결과를 발표했다.

▲우수상에 ‘함께하는 도시, 따뜻한℃(도시)’가, ▲장려상에 ‘행복지음! 희망세움!’, ▲입상에 ‘희망도르래’가 선정되었으며, 우수상 선정작은 이미지와 결합하여 향후 공사의 대표 사회공헌 브랜드로 활용될 예정이다.

공사는 지난 2월 20일부터 3월 15일까지 공사가 운영하고 있는 SNS를 통해 사회공헌 브랜드명 및 슬로건 공모전을 진행하여, 총 616건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공사 임직원 투표 및 사회공헌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당선작을 선정했다.

한편, 공사는 ‘도시재생, 주거복지 리더 공기업’으로서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사회책임경영을 실천하기 위하여, 지난 2월, 사회복지 및 지역사회관련 외부 전문가 및 공사 내부의 도시재생, 주거복지 전문가 8명으로 구성된 사회공헌위원회를 설치하고, 지난 3월 28일 첫 번째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사회공헌위원회에서는 이번에 선정된 사회공헌 브랜드명 심사를 비롯해, 『시민이 찾는 복지사각지대』 사업 지원 대상자 선정 심사, 그리고 2017년도 공사의 사회공헌 활동 계획에 대한 자문 등을 진행했다.

사회공헌위원회 설치를 통해 지역사회 전문가들로부터 현장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는 기회를 만드는 등 사회책임경영 분야에서 새로운 시도를 하는 모습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전상주 마케팅본부장은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은 그 지역 내 다양한 기관들과의 협업이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는 만큼, 사회공헌위원회를 적극 활용하여, ‘인천’ 하면 ‘따뜻한 도시’가 떠오를 수 있도록 공사의 사회공헌활동을 한층 발전 시켜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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