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홍준표 대선후보가 지난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첫 선거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연합뉴스] 아주경제 이정주 기자 = 자유한국당 대선주자인 홍준표 후보는 3일 이명박 전 대통령과 김종필 전 국무총리를 예방하며 대선행보를 이어간다. 홍 후보는 이날 논현동 소재 이 전 대통령 사무실과 김 전 총리의 신당동 자택을 방문해 대선후보로서 조언을 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전에는 여의도 당사에서 열리는 당 사무처 월례조회에 참석한다. 4일부터 홍 후보는 연이어 지역 선대위를 출범시킬 예정이다. 4일에는 대구·경북(TK), 5일 부산·경남·울산, 6일 호남·제주·충청, 7일 인천·경기 순으로 진행 후 마지막으로 8일 서울·강원권에서 중앙 선대위를 출범시킨다.관련기사홍준표 "명태균과 명태균 변호사 허위사실 공표로 인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할 것…파렴치범"홍준표 "윤석열 대통령 내란죄 적용 어려워…직권 남용 정도" #김종필 #대선 #홍준표 #후보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