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수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오늘 날씨 춥더라고요. 길거리에 자판에 깔린 저 스카프가 사만원. 카디건을 만사천원에 샀는데, 될 일이 아냐. 바가지 맞죠? 근데 개 예뻐"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길거리에서 산 스카프를 목에 두른 채 포즈를 취하고 있는 김기수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김기수는 여자보다 더 여자 같은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끈다.
한편 김기수는 SNS를 통해 "그동안의 오해로 인해 실시간 스트리밍을 켰고 그 여파로 모든 걸 알아버린 지금. 사랑, 자존감, 믿음, 자신감, 모든 것이 무너졌다. 용서는 하나 잊지는 못할 것 같다"라는 의미심장한 심경글을 남겨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