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유 미래창조과학부 제2차관이 3일 오후 서울 송파구 한국인터넷진흥원 인터넷침해대응센터를 방문해 백기승 한국인터넷진흥원장으로부터 사이버위협 동향 및 대응태세 관련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제공=미래부)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최재유 미래창조과학부 제2차관은 3일, 중앙전파관리소 전파종합관제센터 및 한국인터넷진흥원 인터넷침해대응센터를 방문해 평시 전파감시, GPS 전파교란 대응현황, 사이버위기 대응태세를 점검하고 근무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최 차관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실험 이후 국민의 불안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전파교란으로 국민 불편이나 피해가 초래될 수 있다"며 경각심을 갖고 철저한 모니터링을 요청했다. 또 최 차관은 "최근 복잡한 주변정세에 편승한 사이버테러 등 사회적 혼란 발생에 대비해 비상 대응태세를 강화하고 각종 사이버 공격에 신속히 대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관련기사SW·ICT총연합회, "4차 산업혁명 주도 위한 11대 요구" 발표 최재유 미래부 차관, 우편물류 소통현장과 시설 안전관리 실태 점검 #미래부 #안보 대응태세 #최재유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