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부산대병원, 부출입구‧주차장 확장 공사 준공식

2017-04-01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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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부산대병원(병원장 노환중)은 지난달 30일 오전 병원 부출입구 및 주차장 확장 공사 준공식을 가졌다. [사진=양산부산대병원]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양산부산대병원(병원장 노환중)은 지난달 30일 오전 병원 부출입구 및 주차장 확장 공사 준공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양산부산대병원은 하루 2만여 명의 유동인구로 양산시에서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기관이다.
병원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지난해 5월부터 9개월간 병원 남측 추가부지 1만평에 주차장 확장 공사를 통해 480여면의 주차면을 추가로 만들어 총 2200여대의 주차면을 확보하게 됐다.

또한 병원 출입구가 정문 한 곳만 있어 이용객들이 많은 시간엔 출입구가 혼잡해 불편을 겪었으나 이번 부출입구 준공으로 인해 차량 출입이 편리해졌다고 병원 측은 설명헀다.

양산부산대병원 부출입구의 정산소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주말 및 공휴일 제외) 운영한다.

한편 양산부산대병원은 병원을 방문하는 양산시민에게 편리를 제공하고자 운전자의 주민등록증 또는 운전면허증의 주소가 양산시로 기재돼 있는 방문자에 한해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1시간 무료주차를 할 수 있다.

또한 야간(오후 6시~오전 6시까지) 및 주말(공휴일 포함) 양산시민들은 주차비의 50%를 감면 받을 수 있고 장애인들은 전액 감면 된다. 외래 진료시엔 4시간까지(2개과는 8시간까지)는 무료로 주차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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