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1분기말 이익 평가 영향에 하락

2017-04-01 07:37
  • 글자크기 설정

[사진=아이클릭아트]


아주경제 문은주 기자 = 3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는 1분기말 이익 평가에 영향을 받아 약세를 보였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65.27포인트(0.31%) 하락한 20,663.22에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날보다 5.34포인트(0.23%) 떨어진 2,362.72에 거래를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2.61포인트(0.04%) 낮은 5,911.74에 장을 마쳤다.
 
이날 업종별로는 금융주가 0.72% 떨어졌다. 부동산과 유틸리티 분야는 각각 0.49%, 0.3% 상승했다.

올해 1분기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친(親)성장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하면서 뉴욕증시가 전반적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애플과 보잉은 주가가 각각 24%, 14% 상승해 뉴욕증시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반면 셰브런과 골드만삭스는 1분기 주가가 각각 8.8%, 4%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시카고옵션거래소에서 변동성지수(VIX)는 전날일보다 6.24% 상승한 12.26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