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세정나눔재단(이사장 박순호)은 사회복지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31일, 부산시 국제회의장 12층에서 '제5회 세정사회복지사大賞'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세정나눔재단 박순호 이사장과 부산시 이만수 정무부시장, 부산시사회복지사협회 권경동 회장, 부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박영규 회장 등 사회복지 관련 종사자 등이 참석했다.
시상은 시설장(1명), 공공(2명), 민간(7명) 이상 3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영예의수상자는 사회복지학과 교수와 관계 전문가 등이 서류심사, 현장실사, 최종심사를 통해 공정하게 선정됐다.
박순호 이사장은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묵묵히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헌신하는 이 시대의 사회복지사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세정나눔재단은 사회적 약자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