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방송되는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는 총 5가지의 신비한 이야기가 다뤄진다.
1. 죽음의 전령- 2차 대전이 한창이던 1941년, 대서양 바다 위를 항해하던 한 척의 전함. 그런데 얼마 뒤, 이 전함은 깊은 바다 속으로 침몰하고 마는데… 이후 전함의 침몰 뒤에 저주가 숨겨져 있다는 뜻밖의 이야기가 떠돈다! 배를 침몰시킨 죽음의 전령, 그 정체는?
2. 문용옹주 미스터리- 1970년 전주 교도소, 석방을 앞두고 시름시름 앓던 한 노인. 그녀는 교도관에게 오래도록 감춰온 자신의 비밀을 털어놓는데… 그 비밀은 놀랍게도 그녀가 바로 고종황제의 숨겨진 딸이라는 것이었다! 자신이 고종황제의 딸이라 주장하는 여인, 문용옹주의 이야기!
3. 이 부부가 사는 법- 2013년 미국, 한 커플이 많은 사람들의 축복 속에 결혼식을 올린다. 그런데 얼마 후, 한 집에 사는 이 부부는 뜻밖에도 각자의 방에서 오로지 영상 통화로만 사랑을 속삭였는데… 서로를 멀리할 수밖에 없는 한 부부의 안타까운 사연!
◆ Surprise Secret
이야기 #1. 마지막 뤼팽을 찾아라- 1941년 프랑스, 추리문학의 걸작 ‘아르센 뤼팽’ 시리즈의 저자 모리스 르블랑이 숨을 거둔다. 그리고 그 후, 그가 죽기 전 마지막으로 완성한 스무 번째 뤼팽 시리즈가 발간되는데… 얼마 뒤, 이 마지막 뤼팽 시리즈는 감쪽같이 모습을 감춘다! 사라진 마지막 뤼팽을 찾은 남자, 그는 누구?
◆ 언빌리버블 스토리
이야기 #1. 주먹 왕의 비밀- 싸움을 일삼던 한 남자가 개과천선할 수 있었던 비결은?
한편, '신비한 TV 서프라이즈'는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3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