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코너를 이용하면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등 미국 상장 기업별 주식 현황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자주 찾는 종목을 관심종목으로 설정해 수시로 확인 가능하다.
서비스는 한글로 지원되며, 시세는 현지 시간 대비 15분 시간차를 두고 제공된다. 카카오증권은 지난해 5월 해외증시 코너를 신설해 미국 다우산업 및 나스닥종합 지수를 제공해 왔다.
이어 종목별 세부 주식정보까지 범위를 넓힌 것이다. 제공되는 종목 수는 총 600여개다. 현재 미국 외에도 아시아, 유럽 주요국 지수를 살펴볼 수 있다.
중국의 경우 유안타증권 주식계좌를 보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후강퉁 실거래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송치형 두나무 대표는 "국내 주식투자자들의 해외투자 수요가 커지고 있어 서비스를 개편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