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티은행의 '씨티 뉴 캐시백 카드'가 실속파 고객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전월 실적에 관계없이 캐시백이 무제한 적립되기 때문이다.
이 카드는 국내외 가맹점에서 사용한 일시불 및 유이자 할부금액에 대해 횟수나 한도 제한 없이 건별 사용금액의 0.7%가 캐시백으로 적립(원단위 미만 절상)된다. 적립된 캐시백은 자동환급서비스를 통해 별도 신청 절차 없이 고객의 결제 계좌에 현금 입금된다. 적립된 1캐시백은 1원으로 환산돼 5만캐시백 이상 쌓이면 1만원 단위로 자동 환급된다.
한국씨티은행 관계자는 "고객의 높은 관심과 좋은 반응에 힘입어 더 많은 혜택을 주기 위해 기존 3월 말까지 예정된 3% 특별 캐시백 적립 행사의 기간을 연장했다"고 밝혔다.
씨티은행은 올 연말까지 신용카드 최초 신규발급 고객 대상으로 연회비를 100% 돌려주는 캐시백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를 위해서는 한국씨티은행 홈페이지나 모바일을 통해 씨티카드 신규 신청 후 발급된 카드로 발급월 포함 다음 달 말까지 총 10만원 이상 사용하면 된다. 조건 충족 시 첫해에 한해 납부한 연회비를 본인 결제계좌로 전액 캐시백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