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수원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흥수)은 광교지구 내 공영주차장 4개소에 대한 운영체계를 변경, 내달 1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운영체계 변경 운영은 광교지역 주민들의 이용 불편 최소화를 위해 추진됐다.
하지만 정기권 이용 시간과 요금 등에 대한 민원이 발생함에 따라,기존 야간 정기권 이용 시간(오후 8시~다음날 오전 8시)을 오후 7시~다음날 오전 9시 변경했으며 이용 요금 역시 2만~3만6000원으로 현실화 해 운영키로 했다.
박흥수 이사장은 “광교지구의 효율적인 주차장 운영을 위해 야간 정기권 운영시간 변경과 주차요금 인하를 추진하게 됐다.“ 며 ”시민의 안정적인 주차공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지난해 말부터 광교지구 내 광교중앙마을(66면) 카페거리1공영(45면) 광교대학로(35면) 광교1동공영(51면) 등 공영주차장 4개소를 수원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