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마트카드, 홈페이지 대대적 개편… 고객연결 강화

한국스마트카드의 기업 홈페이지 리뉴얼 메인화면.[사진= 한국스마트카드]

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한국스마트카드가 기업 홈페이지를 대대적으로 개편, 고객 서비스를 강화한다.

티머니 발행사 한국스마트카드는 ‘연결’을 주제로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새 기업 홈페이지를 28일 정오에 오픈한다고 밝혔다.

개편된 기업 홈페이지는 다양한 디지털 디바이스에서 접근이 용이하도록 '모바일 반응형' 웹으로 구축됐다. PC, 태블릿, 스마트폰 등 다양한 디바이스에 최적화돼 고객이 필요한 정보를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으며, 심플한 구성과 이미지로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새로워진 홈페이지는 한국스마트카드의 주요 사업영역인 ‘정산‧교통‧유통‧해외’사업을 모두 아우르는 ‘대표 허브 홈페이지’로 기능하게 된다. 이를 통해 ‘티머니(Tmoney)’, ‘고속버스모바일’, ‘하이엔(High&)’ 등 고객들이 한 눈에 한국스마트카드의 사업영역과 서브 브랜드들을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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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한국스마트카드는 기존 홈페이지를 통합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서브 브랜드들과의 ‘연결고리’ 역할은 물론 고객소통을 위한 창구였던 사이버홍보실, 티머니 공식 블로그와 페이스북, 그리고 인스타그램으로의 연결성도 높였다. ‘공유하기’ 기능으로 보도자료 뿐만 아니라 다양한 콘텐츠의 이용이 가능해져 바이럴 마케팅 역할도 강화됐다.

한국스마트카드는 홈페이지 리뉴얼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 고객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4월6일까지 한국스마트카드의 통합회원에 신규 가입하거나 기존 회원 중 통합회원으로 전환하는 고객이면 누구나 경품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LG G6’는 2명, ‘택시 상품권’은 100명, ‘티코인(티머니 상품권)’은 1000명에게 제공한다.

김영호 한국스마트카드 경영지원부문장은 "한국스마트카드는 ‘World best smart mobility & Payment service provider'라는 비전 달성을 위해 변화를 거듭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일환으로 홈페이지 리뉴얼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당사의 창의와 도전정신을 소개할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