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문화관광해설사, 전문성 및 해설 역량 향상

2017-03-25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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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문화관광해설사 34명 대상, 심화교육 실시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관내 주요 문화유적지와 관광지에서 활동 중인 문화관광해설사 34명을 대상으로 전문성 및 해설역량 향상을 위한 심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제주도의 대표 관광·유적지인 ▲성읍민속마을 ▲주상절리 ▲섭지코지 ▲거문오름 ▲제주목관아 등을 방문해 현지 여러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을 듣고 비교․분석하며 해설 전문성을 제고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고양신한류 문화관광 벨트 구축사업의 계획 및 추진방향 등에 대해 설명을 들으며 문화관광의 해설사의 역할과 지역관광자원 개발 방안을 서로 모색하고 토의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다음달 28일 개막을 앞두고 있는 ‘2017고양국제꽃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제주도를 찾는 많은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고양시의 대표 행사인 고양국제꽃박람회를 적극 홍보했다.

한편 고양시 문화관광해설사는 현재 서오릉, 행주산성 등 관내 주요 관광지에 배치돼 관광객들에게 전문적인 해설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도 주요 관광지뿐만 아니라 고양시의 숨겨진 명소를 동행해 소개하는 ‘방방곡곡 해설서비스’, ‘찾아가는 문화관광 해설서비스’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관광객에게 제공함으로써 관광산업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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