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신형 기자 =‘상생과통일포럼’의 제7차 경제포럼이 성황리에 폐막했다.
포럼 측에 따르면 ‘상생과통일포럼’과 ‘폴리뉴스’는 지난 23일 서울 여의도 CCMM 빌딩 12층 서울시티클럽 컨벤션홀에서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금융’을 주제로 제7차 경제포럼을 공동 개최했다.
김 대표는 “4차 산업혁명의 세계적인 흐름 속에서 새로운 길을 모색하는 우리나라 금융산업의 변화와 과제를 짚어보면서 디지털금융 시대의 좌표를 마련하고자 이번 포럼을 준비했다”며 “오늘 포럼이 한국경제의 새로운 가치를 모색하는 뜨거운 토론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조 발제는 서태종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이 맡았다. 최성일 금융감독원 IT·금융정보보호단장·정유신 핀테크지원센터장·인호 고려대 컴퓨터학과 교수(한국블록체인학회장) 등이 패널로 참여했다. 사회는 신성환 한국금융연구원장이 진행했다.
서 부원장은 △4차 산업혁명의 도래 △4차 산업혁명과 핀테크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금융감독 과제 등의 주제로 금융권과 산업계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한편 이번 포럼에는 국회와 금융감독원, 학계뿐 아니라 중소기업중앙회·신한은행·삼성화재·한화생명·KB증권·KDB산업은행·IBK기업은행·농협은행·수출입은행·KEB하나은행·KB국민은행·우리은행·씨티은행·BNK부산은행·DGB대구은행·JB금융지주 등의 임원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삼성·현대차·SK·LG·CJ·금호·효성·KT·LG유플러스 등 산업계 그룹 임원 및 관계자 등 200여 명도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