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편의점 CU는 SK플래닛의 오픈마켓 11번가에서 24일 단 하루 동안 ‘CU 팝업 스토어’를 열고 ‘CU 브랜드데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CU 팝업스토어’에서는 전국 CU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CU모바일상품권 1만원권(5만개)을 11% 할인된 8900원에, 아이스드링크 델라페(delaffe) 1000원 교환권(4만개)은 50% 할인된 5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 밖에 CU 사이다∙콜라 젤리, 녹차바나나킥, BIG새우맛바, 자연맞춤 오렌지 주스(200ml) 등 CU 단독 상품 6종류도 각각 5000개씩 할인 판매한다.
BGF리테일은 지난해 국내 대표 온라인 쇼핑몰 11번가를 운영하는 SK플래닛과 ‘O2O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BGF리테일 김윤경 마케팅실장은 “업계를 대표하는 BGF리테일과 SK플래닛이 협업을 통해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잇는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며, “CU의 상품들을 다양한 플랫폼에서 선보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업계 간의 벽을 허무는 협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