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3회차를 맞이한 ‘NAVER HACKDAY 2017’은 사내 직원들의 창의적이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발굴 지원해나가기 위한 사내 해커톤 프로젝트다. 네이버 직원이라면 직군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해 평소 생각했었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마음껏 발현할 수 있다.
이번 핵데이는 주어진 시간 동안 주제에 관계없이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실제 프로토타입을 만드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새로운 아이디어 뿐 아니라 기존의 프로젝트를 개선하거나 개발자들을 위한 플랫폼 개발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사용자에게 보다 나은 경험과 가치를 안겨줄 수 있다고 평가 받은 프로젝트들이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또한 모든 참가팀들은 행사 3주 후에 열리는 ‘NAVER Engineering Day’에서 별도의 쇼케이스를 통해 보다 발전된 결과물을 선보인다.
김태웅 네이버 기술플랫폼총괄은 “네이버는 저마다 다양한 방법으로 사용자들과 소통하는 구성원들이 각자의 경험을 서로 공유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NAVER HACKDAY를 포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실력과 열정을 가진 참가자들이 서로의 경험을 새로운 시도로 꽃피울 수 있도록 지원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